동양이앤피
 
작성일 : 16-07-27 12:11
천연페인트로 베란다 벽 셀프 페인팅 with 그림물감팔레트
 글쓴이 : 가톡 (60.♡.105.164)
조회 : 811  

천연페인트, 그림물감팔레트로

베란다 벽 셀프 페인팅!어렵지 않았어요 ♪

 

저 며칠전에 큰 사고 하나 쳤다고 했었죠?

저번 주말에 베란다 싹~치우고

벽이랑 천장, 베란다 창고문 예쁘고 깨끗하게

페인트칠 했잖아요..ㅎㅎㅎ?

갑자기 마음이 내켜서 주문해서 시작하게 된지라.

크게 공부는 안했고.

일단 주문해서 닥치는대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다음날 삭신은 쑤셨지만..나름 만족한담스!ㅋ

 

 

셀프 페인핑 한 베란다의 느낌 어떤가요?

하얀색으로만 칠했다면 밋밋했을수도 있는 공간이.

파스텔톤의 핑크색으로 칠했더니.

봄에 딱! 어울리는 느낌이 나왔어요.

베란다 밖의 벚꽃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거있죠~

정말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라고

노래가 자연스럽게 흥얼흥얼 나올것만 같았는데..^^



 

시공전의 모습이예요.

밋밋하죠!

거기다가 전체적인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구석구석

더러움도 많이 생겼있었어요.




 

반대쪽도 벽에 얼룩이 덕지덕지..ㅠㅠ

 

 

 



 

천장에도 얼룩이 있고.

 

특히 수도관옆에 때가....때가.....ㅡ.ㅡ;;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기전에는 이렇게까지 얼룩이 많을줄은 몰랐는데..ㅠㅠ

 

 

 

 

 

 

 

 

?베란다 벽과 문의 셀프페인팅에는

동양광업 제품사업부의 그림물감팔레트라는 천연페인트를 사용했어요.

색감이 참 예뻐서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쓸수 있게되었네요~

신난다~신나 ♪




 

셀프페인팅에 필요한 재료들은 평면붓, 롤러, 마스킹테이프

 

신문지, 비닐 등이 필요합니다.

 

저처럼 문까지 하실분들은 젯소나 사포를 준비하시면 되구요.





 

물, 첨가제의 사용을 금지하네요!

 

안그래도 시공한거 보면서 물을 섞은분도 있던데.

 

페인트 본연의 색을 위해서는 절대 섞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베란다라서 우선 건조대에 비닐로 싹~입혀서

혹여나 페인트가 튈지모르는 사고를 방지했구요.ㅎㅎ

비닐로 돌돌 말아버렸어요.




 

바닥도 비닐과 신문지를 쫙~깔아주었어요.

다행이 애들 미술놀이할때 쓰던 대형 비닐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답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종이박스를 펼쳐서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페인트가 번지면 안되는 부분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시공면에 크렉이나 파인부분을 정리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에 건조한 상태로 말려 시공을 시작했답니다.

그냥 벽 셀프 페인팅 한건데..

시공이라..붙이려니 좀 민망하긴 하네요..^^;;

그냥 초보자의 첫시도다 생각해지고 예쁘게 봐주시길..!






 

페인트를 롤러에 뭍혀서 벽에 발라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던데.

 

조금 발라보니 금새 대충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림물감팔레트가 천연페인트라 그런지

냄새가 전혀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기분좋게 할수 있었던것 같네요.

정말 전혀 기분나쁜 냄새가 없던.

제가 워낙 냄새에 민감해서 바로 머리아프고 했을텐데.

전혀 그런게 없었답니다!

 

단지 바를수록 점점 팔을 아파왔습니다.ㅋㅋㅋㅋ

근데 팔은 아픈데 이게 또 재미난거예요~

요래서 셀프인테리어를 하나봐요..^^




 

바를수록 색이 틀려지고.

요건 마르기전이라 연한 그레이색으로 보이지만.

싹! 마르고 마니 정말 색이 예쁘더라구요~깜짝 놀랐어요!




 

노란 끈이 있는 부분은 아직 하나도 안바른면이고.

제 이름이 적혀있는부분은 다 바른부분이예요.

차이가 나지요?^^

하얀색....발라봤자 뭔 차이가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완전 깨끗하고 새것같고!

기분 좋더라구요..ㅎ




 

열심히 바르고 바를수록 팔이랑 어깨는 점점 아프고 뻐근하고.

그래도 포기할만큼 힘들지는 않았네요.

다음날 살짝 뭉쳤지만..^^

그래도 아픈만큼 해보니 재미도 있고 뿌듯함고 있고 그랬답니다.




 

드디어 문빼고 벽이랑 천장 2회 바르고 끝!

한번 바르는것보다 두번 바르면 더 색이 예쁘답니다^^

귀찮으셔도 꼭~두번씩 발라주세요.






 

전과 후 비교샷~들어갑니다!

뜨아...완전 개끗해졌쥬?






 

천장도 전과 후가 확실히 틀려졌습니다^^

하얀색 페인트라서 뭐 틀린거 있겠어..??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음요!ㅋㅋ

달라요 달라!

 

 

 



 

둘째 낳고 이사를 바로 오게 되어서

깨끗한 집을 고른다고 골라서 온거였는데요.

몇년 살고보니 그때 조금 손보고 들어올껄. 후회했었는데요.

베란다도 역시 구석구석 찌든때도 쌓이고 더럽게 되었는데.

드디어 한을 풀었습니다^^

때타서 아이보리같던 색상이 뽀얀 하얀색으로?♪




 

 

정말 물건들도 치우고 페이트칠만 깨끗하게 했을뿐인데.

새것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제 밋밋한 이 공간에 제대로 봄의 기운을 불어 넣어줘야쥬!ㅋ

사실 핑크로 골라놓고도.

과연 이게 괜찮을까?

아...괜히 촌스럽진 않을까?

계속 걱정했거든요.

이제 문 칠하자! 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그냥 하지말까? 괜찮을까? 오만가지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요.

 


 

마스킹 테이프로 문고리를 싹 감아주고요.

 


 

참! 미리 공부하지 않고 해서 여기서 쬐끔 후회했어요.

 

문에 코팅이 된거라 젯소를 칠하거나.

 

사포로 한번 문질러 줬어야 했는데.

 

그걸 못한거죠.

 

그러니....페인팅을 하는 순간 다 떠버리더라구요.

아......어쩌지? 고민하다가.

가지고 있던 페인트를 젯소처럼 얇게 아무렇게나 척척 바르고

말리니 이게 은근 젯소 역활처럼 다음 페인트가 묻더란...^^




 

사포, 젯소 없이 생각보다 잘발라죠?

 

물론 기본바탕부터 세번을 칠해야 했긴하지만.

 

만족스럽게. 꼼꼼하게 발렸답니다^^




 

이제 마를일만 남았다며..

아이들이랑 씻고 자고 나서 일어나자말자

바로 베란다고 나갔어요!

아...색이 잘 나왔을까? 걱정하면서 말이죠..^^

제발 핑크가 예뻐야 할텐데..기도하며..ㅋㅋ

나가보니 하얀색도 더 하얗고!

핑크색도 핑크핑크하게 너무 예쁘게 나왔더란.♡

첫 작품이자 첫 도전이다보니..?

너무 뿌듯해서 괜시리 막 벽만져보고..ㅋㅋㅋㅋ








이렇게 밋밋하고 지저분했던 공간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화사한 공간으로 탄생했답니다!

 

어때유?ㅎ

 

괜히 봄바람 부는 기분들고 그렇지 않나요?ㅎ

밖에 벚꽃이랑 어우러져 더 예뻤답니다.

핑크 파스텔톤의 색상이 마르니

더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절대 촌스럽지 않은 색상이였다죠.

파스텔톤 페인트 고민하시면 요거 강추합니다!

정말 파스텔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저 밋밋했던 이 공간도.




 

예쁘고 건강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탄생시켰어요^^

 

저도 애들 공간으로 쓸거라 천연페인트를 썼는데요.

 

그 때문에 어린이집, 놀이방, 키즈카페에서도 요걸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늘 거실에서 지저분하게 놓여있던

 

부엌놀이를 빼고 여기로 가져와서 놓고.

 가랜드도 하나 걸어주고.

 

인테리어 소품도 올리니 너무 예쁜 공간이 탄생하더라구요.






 

벽을 하얗고 깔끔하게 칠했더니.

어떤 소품을 놓아도.

어떤색의 가랜드를 놓아도 다 잘어울릴것만 같은 기분..^^




 

아이들 앉아서 놀라고 빈백도 가져다 놓았어요.

봄에 제가 차마시면서 꽃구경 해도 좋을 공간 탄생!

 

우리집 경치 완전 좋죠?^^

 


 

애들도 변신한 공간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이제 여기 매트만 다시 주문해서 깔아줘야하는데.

어떤 놀이매트를 깔아줄까? 고민중이예요.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예쁜걸로 깔아주고 싶은데 말이죠.






 

이리봐도 저리봐도 참 예쁜공간.

이제 빨래널면서도 괜히 기분 설레일것 같아요.

정말 단지 문색깔만 핑크핑크하게 해줬을뿐인데.

너무 예쁘자나욧!




 

 

이제 우리집에 놀러오는 사람이 있으면

베란다부터 구경시켜줄것 같은 이 기분..ㅋㅋㅋㅋㅋ
?지금 드는 기분은 역시 해보길 잘했어! 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페인트칠이라는게 마음만 먹고서는 실행에는 옮기기 어렵잖아요.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혹시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걱정까지.

하지만 동양광업의 그림물감팔레트라는 멋진 천연페인트를 만나서.

베란다 벽의 색도 잘나오고

재미있게 셀프 페인팅을 해볼수 있었어요.

예쁜 공간을 연출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지금 벌써 다음에는 어디를 또 칠해보지? 라는 생각이랍니다.

저....조만간 또 사고칠지도 몰라요..ㅋㅋㅋㅋ

?



?